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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및 투자

스텔라루멘이 요즘 미친듯이 오르는 이유(feat, 리플)

 

2024년 11월 24일 기준 시황을 보면 요즘 스텔라루멘이 미친듯이 날아올라 이유를 찾아보고 싶어서 인터넷 서치를 하며 글을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요즘 스텔라루멘에 무슨 호재라도 있나?

 

해서 써치를 해보니 ISO 20022 라는 키워드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럼 ISO20022 가 뭔지 살펴보니 '국가간 지급 개선을 위한 국제금융전문표준`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표준이 있긴 했지만 국제 송금에 있어서 비효율적인 부분을 가진 스위프트(SWIFT) 체제를 새로운 표준인 ISO20022를 도입함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인 국제간 송금 체제를 이룬다는 것이 이 표준이 이루려는 취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들어 ISO20022에 들어와 있는 그동안 빛을 발하지 못한 코인들(리플, 카르다노, 스텔라루멘 등)이 미친듯이 뛰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위 [국제결제은행 ISO 20022] 관련 기사가 올해 여름에 나왔고, 내용을 보면 SWIFT 커뮤니티의 기한이 2025년 11월 이라고 하니 전세계 금융당국들은 일사분란하게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이 26년말까지 ISO20022 도입을 완료한다고 하니 이 모든 소식들이 거짓말은 아닌 듯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왜이리 늦게 도입기한을 정했는지 이해가 되질 안네요

 

위 기사 내용에서 미국 중앙은행 연방제도(FED)은 25년 3월까지 도입이라고 했는데 말이죠

 

외국 싸이트에는 이런 ISO 20022 도식표가 나와 있습니다.

 

 

새로운 금융시스템인 (ISO 20022)에는 크릿토커런시가 주를 이뤄 국제결제시스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처럼 보입니다.

 

리플, 스텔라, 알고렌드, 아이오타 등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그럼 각자의 역할이 있을 텐데 그에 대한 설명을 싸이트에 가져와 옮겨 적어봅니다.

 

1. 리플 (XRP)

XRP 원장(XRPL)은 오픈 소스, 무허가, 탈중앙화 기술입니다. XRP 원장의 이점에는 저렴한 비용(거래하는 데 $0.0002), 속도(3-5초 안에 거래 정산) 및 확장성(초당 1,500개 거래)이 포함됩니다.

 

Ripple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이며 많은 주요 은행 및 금융 서비스를 고객으로 온보딩했습니다. XRP의 목적은 두 통화 또는 네트워크 간의 교환을 위한 중간 매체 역할을 하는 것이며, 임시 결제 계층 명칭 역할을 합니다.

 

XRP는 디지털 통화이며 주로 국경 간 및 국제 송금을 위해 다른 통화에 대한 다리 통화 역할을 합니다. XRP 원장은 또한 프로토콜에 내장된 최초의 탈중앙화 거래소(DEX) 및 맞춤형 토큰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Ripple은 ISO 20022 표준 기관의 일부라고 공개적으로 발표했습니다.

 

2. 스텔라(XLM)

스텔라(Stellar)는 스텔라 개발 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이 2014년에 만든 P2P(Peer-to-Peer) 탈중앙화 네트워크입니다. 2015년 세계 금융 시스템(ISO20022)을 연결하고 결제 제공업체 및 금융 기관을 위한 프로토콜을 보장하기 위해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금융 자원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동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Stellar는 개인, 은행 및 결제 프로세서를 연결하고 사용자에게 여러 유형의 암호화폐를 생성, 전송 및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네트워크의 기반은 기본 디지털 통화인 XLM 또는 Lumens입니다. XLM은 운영을 위한 중간 통화 역할을 하며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스텔라 프로토콜은 거래를 먼저 XLM으로 변환한 다음 요청된 통화로 변환하여 작동합니다.

 

3. 헤데라 (HBAR)

Hedera는 개인과 기업이 강력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탈중앙화 경제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지속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공용 네트워크입니다.

 

Hedera Hashgraph의 가장 독특한 기능은 해시 그래프라고 하는 트랜잭션을 그룹화하는 데 사용되는 메커니즘입니다. 이를 통해 Hedera는 기존 블록체인보다 더 저렴하게 더 많은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해시그래프는 특허받은 알고리즘이며 현재 이러한 특허를 가진 유일한 암호화폐입니다.

 

Hedera 해시 그래프는 공용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알고리즘의 첫 번째 반복입니다.

 

4. 아이오타(MIOTA)

IOTA는 한 가지 큰 차이점이 있는 분산 원장입니다: 실제로는 블록체인이 아닙니다. 대신, 독점 기술은 트랜잭션을 확인하는 노드 시스템인 Tangle로 알려져 있습니다.

 

Tangle은 사용자가 자신의 IOTA 트랜잭션을 완료하기 위해 두 개의 트랜잭션을 검증해야 하는 합의 알고리즘이라고 하는 독점 기술입니다. 기술적으로는 직접 비순환 그래프(DAG) 합의 알고리즘입니다.

 

이 새로운 형태의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채굴자나 검증자, 블록, 거래 수수료가 없습니다. IOTA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를 통해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의 비용 및 확장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5. XDC 네트워크 (XDC)

XDC 네트워크(구 XinFin Network)는 엔터프라이즈급의 EVM 호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으로, 공개 및 비공개 상태와 상호 운용 가능한 스마트 계약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로 다국적 비즈니스, 국경 간 결제 및 금융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더리움과 J.P. Morgan(현 ConsenSys)의 Quorum을 기반으로 한 고도로 최적화된 맞춤형 포크인 XDC 네트워크는 2초의 거래 시간, 거의 제로에 가까운 가스 수수료, 2,000회 이상의 초당 거래(TPS)를 허용하는 위임 지분 증명(dPoS) 메커니즘을 통해 합의에 도달합니다.

 

6. 알고랜드 (ALGO)

알고랜드는 디지털 화폐이자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간주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이더리움과 같은 다른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를 호스팅할 수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 킬러"로 분류되었습니다.

 

알고랜드 플랫폼은 마스터카드(Mastercard) 및 비자(Visa)와 같은 인기 있는 결제 프로세서와 유사하게 대량 거래를 빠르게 처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알고랜드의 독특한 특징은 "지분 증명(proof-of-stake)" 합의 메커니즘의 수정된 버전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지분 증명 방법은 암호화폐 보유자가 거래 검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반면, 순수 지분 증명 방법은 전체 ALGO 보유자 풀에서 검증자를 모집합니다. ALGO를 스테이킹한 모든 ALGO 보유자는 알고랜드 블록체인에 새로운 블록이 추가될 때마다 보상을 받습니다.

 

[결론]

저는 비트코인 부터 시작해서 암호화폐가 실생활에 쓰인다고 생각하지 못해서 폰지, 사기 등으로 치부하여 자세히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요,

국제금융시스템 내부 로직에 이런 암호화폐가 적극 사용된다고 가정 하면,

어느날 내가 무시하고 지냈던 무지했던 나의 과거를 원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조개 -> 금 -> 동전 -> 지폐(신용카드) -> What's Next??

 

역사적으로 화폐가 계속해서 바뀌어왔다는 것을 우리가 그 흐름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좀 더 좋은 투자자 관점에서 지금 이상황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